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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이동파도 등 기름피해 방제 사흘째 계속

태안반도 기름유출 사고 여파로 밀려온 타르볼 제거작업이 연도 주변 연안에서 16일부터 시작된 이후 사흘째 계속되고 있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7-12-18 13:29:42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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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반도 기름유출 사고 여파로 밀려온 타르볼 제거작업이 연도 주변 연안에서 16일부터 시작된 이후 사흘째 계속되고 있다.


어민과 공무원, 지역주민과 자원봉사자 등은 18일 연도 주변의 타르 방제 작업은 물론 십이동파도와 말도 북방 5㎞ 인근에 분포된 해상 타르볼 방제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18일 하루동안 모두 2190㎏의 타르를 제거할 계획인 군산시는 오전 9시부터 시 공무원 126명과 군산해경 24명 등 150명의 인력에 모두 30척의 선박을 동원해 작업에 나섰다.


또 전북도청 직원 120명도 월명유람선을 이용해 연도 해안 방제작업에 투입 됐으며, 군산지방해양수산청장을 비롯한 30여명도 타르방제에 참여했다.


방제작업 현장인 연도지역에는 방제용품 유흡착제 20박스가 추가로 공급됐으며, 11개 어촌계에 각각 해양오염 방제용 차광막 1500m를 배부했다.


그간 충남 태안지역의 기름유출 사고 여파에 의한 군산 서해안지역의 오염은 연도 북서 해안가 약4.5㎞에 타르덩어리가 조류를 타고 들어왔으며, 연도 북서방 4마일과 8마일 해상에 타르덩어리 포함된 유막이 밀집돼 있고, 십이동파도 남방 2마일에 타르덩어리가 부분적으로 산재한데다 엷은 유막이 분포돼 있는 실정이다.
 


이들 타르덩어리 등은 앞으로 태안반도에서의 남하속도가 줄어 오염확산이 다소 진정될 것으로 보이지만 조류의 영향에 따라 변화가 많아 지속적인 예찰활동이 요구되고 있다.


한편 강봉균 국회의원은 강태창, 이건선 시의원 등과 함께 18일 오전 연도 피해지역을 방문했으며, 기름제거 활동에 나설 자원봉사자들의 활동 계획도 시간이 갈수록 급증하고 있어 서해안 청정해역을 지켜내기 위한 노력이 한층 다각도로 펼쳐질 예정이다.


이에 앞서 태안반도 기름유출 사고로 인해 발생한 타르볼이 군산 서해안의 연도지역에 도달한 16일에는 선박 25척 150명의 인력이 타르 방제작업에 나서 1790㎏의 기름덩어리를 제거했으며, 군산시 해양수산과는 오일펜스 480m(24개)를 개야도와 죽도 사이에 설치했다.


이어 17일에는 해양오염 방제용 차광막 1500m를 개야도에 설치해 김 양식장 등의 피해 방지에 나섰고, 십이동파도까지 번진 유류오염 방제에 선박 34척과 625명의 인력을 투입해 2190㎏의 기름을 수거했다.
17일 오전에는 김완주 전북도지사와 문동신 군산시장, 김용화 도의원, 임성식 군산수협조합장 등이 연도와 개야도 피해지역 현지 시찰을 벌였고, 전북 서해안지역의 기름유입과 관련해 김 지사 주재로 시 상황실에서 대책회의가 열렸다. <김석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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