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인 25일에도 태안 원유유출 사고 19일째(군산지역 방제활동 10일째)를 맞아 해안과 해양에서의 방제작업이 계속되고 있다.
군산해양경찰서가 밝힌 바에 따르면 해상방제활동 19일째를 맞아 해상 선박 50척과 헬기1대 방제인원 462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날 군산과 서천인근 해상의 해상방제에는 경비함 16척(방제정 8척, 대형함 1척, 중형함 1척, 소형정 6척)에 220명이 승선해 방제에 나섰으며, 방제조합 에서 21척 92명이, 관공서 지도선 4척에 56명, 어선 9척 (해망 6척, 홍원 2척, 장항 1척)에 94명이 승선해 해상 타르볼 등 오염물질을 제거하고 있다.
또 헬기 1대(군산 960호기)가 해상을 비행하며 수시로 해상 오염물질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항공에서 순찰하고 있다.
해안가 바위틈의 타르제거 등 방제에도 162명이 성탄절 휴일도 잊은채 타르 제거활동에 힘을 쏟고 있다.
연도 해안가에서는 해경 20명과 주민 66명 등 86명이 방제활동에 나섰고, 말도와 명도, 방축도 해안가에서도 주민 53명이 방조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또한 상왕등도에서도 부안군청 공무원 23명이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했다.
한편 군산지역 방제활동 10일째인 24일 해양수산부 이은 차관이 군산해경서를 방문해 전북도와 군산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방제 현황을 청취하고 격려했으며, 해상과 해안 기름오염에 대해 각 기관간 역할 분담으로 조기에 방제를 종료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서천지역 수거폐기물(약 115톤)과 군산지역 수거폐기물(약 18.3톤)을 각각 4회에 걸쳐 지정 처리업체(NIT)에 위탁 처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