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부터 시작된 눈발이 나흘째인 새해 첫날에도 이어지면서 군산지역 적설량은 1일 현재(오후 12시) 23.5cm를 기록하고 있다.
이에 군산공항에서 제주로 오가는 항공편이 결항된 상황이며, 군산-선유도 등 5개 항로 여객편은 강한바람과 높은 파도로 인해 전면 중단, 뱃길이 나흘째 끊겨 섬 주민들의 불편이 발생하고 있다.
특히 내린 눈이 얼어붙어 일부 고갯길과 구간이 결빙지역으로 변해 운전자들의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앞으로 군산지역은 2~7cm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내다봤으며 기온은 영하 5도에서 3도를 나타내고 있다.
또한 눈을 동반한 다소 강한 바람이 불면서 체감기온도 영하 10도 떨어지는 등 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강풍과 대설에 따른 시설물 관리는 물론 추위에 따른 수도관 동파, 빙판길 교통안전 등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인력과 제살 장비를 동원에 새벽부터 염화칼슘과 모래등을 도로 구간에 뿌리는 등 제설작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