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군산지역 교통사망사고가 급격히 감속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해 교통사고 사망자는 32명으로 전년도 49명보다 17명이나 줄어들었다.
이러한 성과는 군산경찰이 중점적으로 교통사망사고예방대책 활동을 펼치는 동시에 시민들도 한 층 더 성숙해진 교통안전의식을 보여줬기 때문이라는 평가다.
특히 군산 경찰이 ‘군산을 교통안전 도시로!’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지난 한 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친 것도 큰 도움이 됐다.
이의 일환으로 군산경찰은 도내에서 유일하게 실시하는 어린이 교통안전 포스터 대회와 노인층을 위한 무료 노천카페 등을 여는 한편 출근길 음주운전과 교차로 중심 신호위반 등에 대해 테마단속을 지속적으로 펼쳤다.
그 결과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망사고는 지난 2006년 15건 보다는 무려 60%가 감소한 6건으로 집계됐으며 이륜차 사망사고의 경우도 단1건에 불과했다.
김종길 서장은 “군산시민과 경찰의 많은 노력 끝에 전년도 보다 소중한 생명을 17명이나 구했다”며 “올 한해도 더욱 다양하고 구체적인 활동을 통해 안전한 도시, 군산을 정착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