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7월 군산 J금융기관의 수입억대 금융사고와 관련, 경찰이 피의자들의 혐의를 증명할 자료수집과 계좌 추적등 집중수사를 벌이고 있다.(2007년 7월 23일자 보도)
군산경찰은 이 사건의 명의도용과 당시 여신담당자들의 부정여부에 대해 해당 관계자들을 조사하고 이에 따른 자료수집과 계좌를 추적중이라며 계좌번호가 여러 개로 흩어져 있어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특히 여신담당자들의 공모의혹은 당시 해당 직원 A씨가 이미 교통사고로 숨진 상태이고 동료 직원들도 A씨가 이 사건에 대해 주도적으로 처리했다고 진술함에 따라 혐의를 밝히는 데는 상당한 어려움이 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경찰 관계자는 “종합적으로 여러 문제들이 겹쳐 수사에 어려움이 있지만 빠른 시일 내에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십억대 금융사고는 군산소재 J금융기관이 지난 2003년 5월부터 2004년 6월말까지 서류뿐인 서울 K회사의 소개를 받고 대출약정과 달리 신용카드 매출이 없는 가정주부 등 수 십명에게 총 23억여원을 대출해줬다가 회수하지 못해 발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