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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지역 사고 다발구간들을 살펴보니…

군산에서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 곳은 대로와 소로 등이 교차하는 공간으로 드러나 교통법규 준수 강화와 교통시설 신호체계 개선, 안전시설물 보강 등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8-01-29 08:33:26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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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에서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 곳은 대로와 소로 등이 교차하는 공간으로 드러나 교통법규 준수 강화와 교통시설 신호체계 개선, 안전시설물 보강 등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특히 서수면 마룡사거리와 하구둑 사거리 중 군산역 진입로 등은 안전시설물이 제대로  안돼 있어 지역내 대표적인 교통사고 다발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들 지역에는 사고 위험 구간에 안전시설물이 아예 없거나 그나마 설치된 일부 교통안내표지판은 오히려 운전자를 더 헷갈리게 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 서수면 마룡사거리 = 지난해 11월 개통된 지방도 711호와 국도 27호가 만나는 내흥마을 주변 교차지점.

(주)휴 우드(옛 한영목재)가 위치해 있는 이곳은 구조적인 문제점을 안고 있어 주민들과 운전자들의 구조개선이 끊이질 않았으나 익산국토관리청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아 대표적인 사고 다발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실제로 지난 19일 오후 12시 20분경 서수면 마룡사거리에서 김모(44)씨가 몰던 휘발유 탱크로리와 1톤 트럭이 충돌하면서 탱크로리 운전자 김 씨가 그 자리에서 숨지고 트럭에 타고 있던 이모(34)씨 등 2명은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 치료중이다.

이날 사고는 함라 방면으로 향하던 탱크로리와 군산방면으로 들어 오던 트럭이 충돌하면서 일어났다.

주민들은 \'교차로 지리를 미처 익히지 못한 운전자들이 지대가 높은데다 커브길 때문에 시야가 가려 대형사고 우려가 적지 않은 만큼 대책마련을 군산시 등에 요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에 군산시는 지방도 711호선의 임피교차로(국도 27호)를 통해 군산에서 익산, 서수방향 진행차량들이 마룡교차로를 이용하고 있으나 노폭협소와 우회차로 미비로 상습정체 및 교통사고 우려가 높은 만큼 마룡교차로 접속부 개선을 익산국토관리청에 요구했다.

 

# 내흥동 군산역 진입로 = 지난해 12월21일 새롭게 문을 연 군산역은 진입로가 제대로 마련되지 않은 채 개장될 상황이어서 상당기간 이용객들의 불편이 우려되고 있다.

폭 35m, 길이 660m의 군산역 진입로는 국비와 시비 등 120억여 원의 예산을 들여 올해부터 공사에 들어가 2010년 말 완공될 예정이다. 이 도로는 내흥동과 기존 연안도로변과 연결할 계획이지만 역세권 개발이 늦어지면서 하구둑 4거리(교차로)를 통해 적어도 3년 가까이 \'미로(迷路)형\' 소도로를 활용해야 할 형편에 놓여 있다. 

진입로 주변의 허술한 교통시설물은 진입과정에서 발생할 구조물과 차량간 충돌 때 인명피해 우려가 높은 실정이다.

 

# 국도 27호선의 성산 고봉재 주변 도로 = 익산과 군산을 잇는 국도의 일부구간 도로구조가 교통사고 다발지역으로 변하거나 이용상 큰 불편을 초래하고 있어 대대적인 도로구조 개선이 시급하다는 여론이다.

익산국토관리청이 지난해 12월 개통한 국도 27호선 익산~군산 간 도로중 군산시 성산면의 급커브길은 개통 후 사고다발지역으로 변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대적인 점검에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이다.

 

국도 27호선과 서해안고속도로 군산IC 진입도로 교차지점으로 직선도로가 끝나는 곳에 위치한 이곳은 급커브길로 되어 있어 차량이 고속 주행 때 도로 밖으로 이탈하는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는 죽음의 교차로이다. 이 때문에 도로개통 후 교통사고가 잇따를 뿐 아니라 주민들의 대표적 민원지역으로 변하고 있다.

이곳을 관리하는 익산국토관리청은 지난 2월 초 사고발생 요인이 과속에 의한 것으로 보고 고정식 과속단속카메라를 교차로 전방에 설치하고 미끄럼방지시설, 속도제한표지 및 발광형 시선유도표지 등 각종 교통안전시설을 보강했다.

많은 운전자들은\"이곳은 갑작스런 급커브로 운전할 때마다 신경이 곤두서는 경우가 적지 않는데다 겨울철과 여름철의 눈과 비 등으로 노면사정이 좋지 않을 때 대형사고가 우려되고 있다\"며 대책마련을 강력히 요구했다.

 

이밖에 옥구 4거리, 내달 개통될 월명터널과 해망로, 대학로, 등의 교차로 사고 우려가 높아 교통신호체계와 도로구조 개선에 관심을 쏟아야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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