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38전투비행전대(이하 ‘38전대’)가 29일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과 손을 잡고 “사랑의 헌혈” 운동에 동참,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특히 이번 헌혈에서 38전대장 하성룡 대령(47, 공사32기)이 솔선수범으로 소매를 걷어붙이고 나서는 등 지휘관의 따뜻한 이웃사랑이 장병들까지 그대로 전해져 이날 헌혈 릴레이는 끊이지 않았다.
이날 헌혈에 300여 명의 장병이 참여, 약 12만cc의 귀중한 혈액이 채혈됐으며 무엇보다 전북지역의 낮은 인구밀도와 방학기간 중 학생 헌혈 인원마저 감소하는 추세에서 혈액 수급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던 터라 더욱 의미있는 행사로 이어졌다.
김성윤 38전대 (33, 군의36기)의무대장는 “헌혈은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 중 하나인 동시에 자신의 건강상태를 정기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38전대는 부대가 창설된 1987년부터 연 2회씩 정기적으로 헌혈을 실시해 왔으며 앞으로도 대한 적십자사와의 협조를 통해 참여 장병들의 B형간염항원, C형간염항체, 매독, 간기능(ALT)검사 등을 병행하여 실시해 나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