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반공사 군산지사(지사장 임정범)는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일부 행락객들이 저수지나 용배수로 등 각종 농업기반시설 내에서 수영과 물놀이낚시 등 레저활동으로 인한 안전사고의 위험이 상존함에 따라 이를 예방하기 위한 홍보 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
농업기반공사 군산지사 관계자들은 열대야현상과 한 낯 기온이 33도~35도를 넘나드는 10여년 만의 폭염을 피하기 위해 가까운 저수지나 용배수로 등에서 물놀이를 하기 쉬운 때이기에 해당지역에 안전표지판 설치는 물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대책을 수립해 폭넓은 홍보활동을 벌여오고 있는 것이다.
이에 대형 용배수로와 잠관, 암거 등은 수심이 깊고 유속이 빠른데다 수온이 매우 낮아 물에 빠졌을 경우 밖으로 빠져 나오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익사사고의 위험이 커 절대 들어가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또 잠관과 암거, 터널 등에는 유독가스가 가득해 위험한데다 저수지, 취입보 등은 수심이 깊고 수온이 낮아 고기잡이나 물놀이 장소로 적합하지 않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농업기반 시설물들은 농민의 영농편익에 필요한 재산이므로 농사용 비닐과 농약병, 폐자재 등 오물을 버리지 말 것과 양수장 내부는 고압전류가 흘러 감전사고의 위험이 크므로 절대 접근하지 말 것을 강조했다.
이밖에 각 가정에서도 학생들이 등하교시 농업기반시설 물웅덩이에 들어가 물놀이를 하지 않도록 철저히 지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농업기반공사 군산지사 배성진 군산지소장은 남은 하절기기간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농업기반시설의 중요성과 물놀이의 위험성을 알리는 활동을 지속 전개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