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해양경찰서(서장 이수찬) 소속 민간자율구조대가 바다안전 지킴이로써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민간자율구조대는 지난해 발생한 선박 구조 및 실종자 수색 등 각종사고에 총 53회 지원활동에 나서 선박 17척(인명 66명)을 구조하고, 응급환자 3명을 후송하는 등 해양경찰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했다.
또 올 해 들어서도 지난 달 12일 아침 8시께 부안군 격포항 북서방 3.6km 해상에서 기관고장으로 조난된 군산선적 4.83톤 W호(승선원 2명)를 민간자율구조선 승일스타호(4.61톤, 선장 김정균)가 신속하게 구조 활동에 나서 격포항까지 안전하게 예인하기도 했다.
특히 이들 민간자율구조대는 도서지역이나 수심이 낮은 해안가와 해수욕장 등에서 사고발생시 인명․선박 구조 및 익사체 인양, 선박 충돌, 전복 등 사고발생시 수색구조 협조, 낮은 수심으로 인한 경비정 접근이 어려운 해역에서의 신속한 지원 등으로 구조업무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군산해경 관계자는 “민간자율구조대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정기적인 모임과 우수대원을 선정 감사장을 수여하고 있다”며 “경비함정과의 합동구조훈련을 주기적으로 실시해 구조능력을 배양하는 등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