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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명터널 개통 후 “해상매립지 조속 활용을”

지난 4일 임시 개통된 월명터널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한층 편리해진 운행거리에 만족을 나타낸 반면 교통사고 위험이 크다며 관계당국의 사고예방 강화 노력을 주문하고 있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8-02-18 20:27:07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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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망동 방면으로 월명터널을 빠져나가면 군산내항 해상매립지 앞과 맞닿아 이를 조속히 활용해야 한다는 여론이 고조되고 있다.>

 

지난 4일 임시 개통된 월명터널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한층 편리해진 운행거리에 만족을 나타낸 반면 교통사고 위험이 크다며 관계당국의 사고예방 강화 노력을 주문하고 있다.



해망동과 소룡동 방면에서 월명터널을 이용해 중앙로로 오고 가는 운전자들은 상당수가 짧아진 운행거리로 인해 편리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그러나 군산여고 인근 골목길에서 갑자기 튀어나오는 듯한 차량들로 인해 놀라기 일쑤라며 충돌사고 예방대책이 절실함을 지적했다.



이들은 또 4월에 완공할 예정인 월명터널 주변의 미관 정비가 이루어져야 할 곳이 많아 준공시점까지 모든 정비가 마무리될지 의문이 든다며 관계당국의 철저한 공사감독 등을 요구하고 있다.
 


<월명터널 군산여고 방면 입구. 이곳을 지나면 군산여고 인근 골목길에서 나오는 차량들과 충돌위험을 느낀다는 운전자들이 많다.>
 

이에 대해 군산시는 교통사고 위험 등을 감안해 월명터널 인근 3곳의 신호등 설치와 일부 구간 중앙선 차단봉 설치 등의 조치를 취했고 임시개통 기간을 통해 상황을 파악한 후 보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월명터널 개통으로 해망동 진입로와 맞닿은 해안가 정비가 시급하다는 여론이 한층 고조되고 있다.



시민들은 해안선이 일부 정비돼 드러나자 무엇보다 해상 매립지의 일부라도 공원 등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다리를 놓을 것과 해안선을 말끔하게 정비해 바다의 풍경이 살아나도록 해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이와 관련해 장덕종 군산시의회 예산결산위원장은 “군산시가 해안 해망로변 정비에 보다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민 강두식씨(36, 회사원)는 “해망로를 갈 때마다 늘 아쉬웠던 바다풍경을 많이 볼 수 있게 돼 시원한 느낌이 좋다”며 “그러나 지저분한 해안을 하루속히 정비해 항구도시 군산의 이미지를 높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시민들의 이같은 주장은 시간이 갈수록 고조될 전망이어서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노력이 촉구된다. <김석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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