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미군기지 인근 장원 마을에서 토끼를 사육하는 토끼농장에서 토끼가 집단 폐사됐다.
21일 군산미군기지 주민피해 대책협의회는 “이 모씨의 농가에서 지난 1월에 새끼를 밴 어미 토끼 6마리와 새끼 토끼 130여 마리가 집단 폐사한데 이어 21일 또다시 새끼 수십여 마리가 폐사했다”고 밝혔다.
<집단폐사된 새끼들>
이에 앞서 “지난 1월에 군산시가 제공한 소음측정기를 이용해 이 씨가 소음을 측정한 결과 이 오전 전투기 소음이 110db 까지 올라갔고 심한 진동이 지속돼 농장에 가보니 토끼 새끼가 모두 죽어있었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번 토끼의 집단 폐사는 미 공군 부대 순환배치(아비아노, 쇼우)로 전투기 훈련 횟수와 소음, 진동 등이 증가한 상태에서 일어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