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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청도간 대체선박 마련때까지 잠시 중단

군산-청도간 대체 선박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창명라이너스(주)가 운항 중인 ‘뉴칭다오’호는 지난해 8월 ‘C-칭다오’호의 노후화로 새롭게 교체 투입된 대형선박으로 1만6000t급, 총800명 정원, 컨테이너 200TEU를 실을 수 있는 국제화객선이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8-03-03 19:18:21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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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청도간 대체 선박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창명라이너스(주)가 운항 중인 ‘뉴칭다오’호는 지난해 8월 ‘C-칭다오’호의 노후화로 새롭게 교체 투입된 대형선박으로 1만6000t급, 총800명 정원, 컨테이너 200TEU를 실을 수 있는 국제화객선이다.



하지만 ‘뉴칭다오’호의 규모나 수용 능력에 비해 군산항의 여객과 화물량이 미비, 적자 운행을 계속하고 있는 실정이다.



월 13회 운항하는 ‘뉴칭다오’호의 한달 유지비는 14억으로 평균 8억원의 수입에 그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으며 작년 한 해 매월 6~7억원씩 적자운행, 운항사인 창명라이너스(주)는 지난해 약 80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이 같은 원인은 지난 2003년 4월부터 군산-청도 간을 운항했던 ‘C-칭다오호’와 지난해 운항에 들어간 ‘뉴칭다오’호 간의 여객과 화물량의 차이가 크게 변동하지 않은데서 비롯되고 있다.



대부분 소규모 상인 일명 ‘보따리 상인’들이 이용하고 있는 뉴칭다오호는 현재 1회 운항 시 적게는 200명에서 많게는 250명이 이용하고 있다. 화물 물동량 또한 2007년 1만 TEU 로 2003년부터 매년 답보상태다.



더욱이 ‘뉴칭다오’호는 1회 왕복 시 소요되는 연료 또한 8만리터가 소요돼 ‘C-칭다오’호(4만리터)에 비해 2배이상 들어가고 실정이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최근 기름값 폭등은 창명라이너스(주)의 적자폭을 더욱 크게 만들고 있다.



이에 창명라이너스(주) 관계자는 “현재 5월 정기 수리를 앞두고 있는 뉴칭다오호를 대체할 만한 선박을 물색 중”이라며 “대체할 만한 선박을 찾을 때 까지 8일 부터 운항을 잠시 중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회사 경영진들은 뉴칭다오호의 적자는 계속되고 있지만 군산-청도간 항로의 상징성과 애정이 각별한 만큼 군산-청도간의 항로 폐지는 절대 불가입장을 나타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창명라이너스(주)는 내달 10일 군산-석도간 신규 항로 개설을 준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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