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임시개통된 미장로 관통도로, 번영로와 수송택지를 연결했다>
교통량 분산, 물류운송시간 단축 등 효과 커
개발활력이 넘치는 군산 수송택지와 군산시청을 연결하는 미장로 개통으로 군산지역 교통망에 큰 변화가 일게 됐다.
군산시는 미장로 개설공사가 대부분 완료됨에 따라 안전시설을 갖추고 13일 오후부터 임시 개통했다. 또 진포초등 앞에서 수송택지로 들어가는 간선도로도 함께 임시 개통됐다.
이 도로망의 개통으로 공단대로와 문화로에 집중됐던 교통량이 분산되면서 해당지역의 원활한 교통소통은 물론 물류운송 등의 원활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미장로는 시청사거리에서 수송택지 경계(신송사거리)를 잇는 길이 1.3㎞(교량 50m포함), 도로폭 30m로 개설됐고, 2004년 3월 착공돼 총 사업비 186억원을 투입했다.
완공은 오는 9월이다.
시는 최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군산경찰서, 도로교통안전관리공단 등 유관기관과 협의를 벌여 차로운영과 신홍등, 안전표지판, 미끄럼 방지시설 등의 협의를 마쳤고 교통안전시설 설치가 마무리됨에 따라 이번 임시 개통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 개통에 따라 시청사거리와 미장로 → 수송로 → 금호로 → 대학로 등이 연결돼 시청에서 수송동 택지개발지역과 나운동을 연결하는 간선 교통축을 새로 형성하게 됐다. 또 수송택지 일대의 도로 개통도 함께 이루어져 운전자들의 도로 이용 선택 폭이 넓어지며 일대 교통흐름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또 미장로의 개통은 수송택지에 이은 미장뜰 일대의 개발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여 운행시간 단축에 의한 물류비용 감소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보인다.
이에 시 관계자는 “미장로 잔여공정인 조경과 추가 안전시설물 설치를 조속한 시일 내에 마무리 해 오는 4월 중으로 완전 개통을 앞당길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달 4일 임시 개통한 월명터널은 시간당 250대의 차량이 이용하는 것으로 집계돼 운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으며, 이번 미장로 임시개통 등과 함께 군산지역의 새로운 교통망 형성과 그 효과를 주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뜻있는 시민들은 새로 개통된 월명터널과 미장로 등의 주변 조경과 전선 지중화 등이 적극 추진돼 군산의 이미지를 한층 향상시킬 수 있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