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품단가의 현실화를 주장하며 전국 레미콘 업계가 19일 조업중단에 들어간 가운데 군산지역 8개 업체는 건설업체와 원자재 가격안을 합의, 정상조업 중에 있다.
군산지역의 건흥, 군장, 대주, 대호, 동양, 동원, 선연, 알엠씨 등 8개 업체는 레미콘 원가의 70%정도를 차지하는 시멘트 등의 원자재 인상폭에 대한 인상안을 건설업체와 사전합의했으며 건설업체는 이 인상안을 받아들여 정상조업이 가능하게 됐다.
반면 지난 18일 도 레미콘조합은 우선 정상조업을 진행키로 결정했지만 12~15% 인상안을 건설업체와 협의해 이 안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파업의 사태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군산 레미콘업계 관계자는 “건설업체와의 사전 합의를 통해 군산지역 레미콘 업체들은 정상조업을 하게 됐지만 외부 업체들의 군산지역 잠식으로 인해 업계의 불황은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