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짜투리 사랑 나눔회 장학금 전달식 광경.>
월급 봉투에서 남은 짜투리 돈으로 사랑을 베푸는 아름다운 선행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31일 오후 군산신역에서는 군산역과 대야역 전 직원이 함께 하고 있는 ‘짜투리 사랑 나눔회’(회장 김태호 군산역장)의 장학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이날 ‘짜투리 사랑나눔회’ 24명의 전 직원은 매달 월급봉투에서 만원단위를 제외한 남은 짜투리 월급을 모아 조성한 기금 20만원을 어려운 환경 속에서 모범적인 학교생활을 하고 있는 군산대학교 4학년 손 모 학생에게 전달했다.
김태호 역장은 “짜투리 사랑 나눔회는 올해 처음 조직된 봉사단이지만 모든 역 직원들이 내 일과 같이 흔쾌히 나서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 매월 조성된 기금을 통해 독거노인과 소년소녀 가장을 찾아갈 계획”이라며 “이번 전달식을 시작으로 지역민과 함께 하는 연결고리가 형성돼 사랑받는 군산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