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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조류 인플루엔자(AI) 방역 구멍

군산시가 조류 인플루엔자(AI) 예방과 방역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상황실이 주먹구구식으로 운영되고 있어 방역에 구멍이 뚫리고 있다는 지적이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8-04-15 09:32:16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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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가 조류 인플루엔자(AI) 예방과 방역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상황실이 주먹구구식으로 운영되고 있어 방역에 구멍이 뚫리고 있다는 지적이다.

시는 지난 3월 구제역과 조류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군산시 농정과를 위주로 상황실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난 2일 김제시에서 조류 인플루엔자가 발생하자 기존 운영되던 상황실을 확대해 운영해 오고 있다.

문제는 시가 운영하고 있는 상황실이 전북도가 운영 중에 있는 조류 인플루엔자 종합상황실 등과 연계돼 운영되지 못하고 있어 대책 수립과 실행이 늦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김제시에서 발생한 조류 인플루엔자가 닭과 오리 중간상인의 이동에 따라 확산되고 있음에도 시는 14일까지도 “군산지역에는 중간상인의 이동이 없었다”며 “군산지역은 조류 인플루엔자로부터 비교적 안전하다”고 밝혔다.

하지만 같은 날 전북도는 ‘중간상인이 이미 밝혀진 정읍과 전남 나주에 이어 충남 천안과 군산시에도 왔었다’며 이에 대한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혀 시와는 대조를 이뤘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인원 등의 부족으로 전북도 상황실에 직원을 파견시키지 못해 언론 등을 통해 정보를 취합, 대응하고 있다”는 소극적인 모습을 보여 방역활동에 구멍이 뚫리고 있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또 차량 운행이 많은 지역 위주로 방역을 위해 설치, 운영되고 있는 이동초소 역시 방역을 위한 장비를 제때에 마련하지 못해 현재 군산지역에서는 서수지역 1곳에만 이동초소가 운영 중에 있다.
 
한편 군산지역 닭과 오리 양계농가는 663농가에 달하며, 모두 120만 수 가량이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전성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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