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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군산 국제해양관광단지 조성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4-09-01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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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군산 일대 5개의 섬을 연결해 미래의 관광수요에 부응할 복합적인 국제해양관광단지를 만들려는 전라북도와 군산시의 야심찬 계획이 탄력을 받기 위해서는 새만금방조제 공사와 연계된 진입도로 등의 국도 지정을 통한 국책사업화와 민자유치를 이끌어낼 수 있는 여건마련이 관건으로 부각되고 있다.

고군산국제해양관광단지 조성사업은 새만금방조제를 연계해 군산시 옥도면 신시도와 무녀도, 선유도, 장자도, 대장도 등 208만5천평의 광활한 청정해역에 공공사업비 4천170억원을 포함해 총 1조7천17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진입로와 연육교, 컨벤션센터, 마리너시설, 레포츠센터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같은 계획은 최근 주5일 근무제 실시로 크게 증가하고 있는 선유도를 비롯한 고군산 일대의 관광객이 크게 증가하고 있어 사업 추진의 시급성을 더해주고 있다.

올 여름 피서철에도 선유도를 비롯한 고군산 일대 청정해역을 찾은 관광객들이 지난해 보다 20%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전라북도는 고군산 국제해양관광단지 조성사업과 관련해 지방비 8억원을 투자해 개발계획 수립과 환경영향평가 및 교통영향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그러나 고군산국제해양관광단지 조성사업이 탄력을 받아 본격적으로 전개되기 위해서는 새만금방조제와 연결된 신시도에서 대장도까지 12㎞의 도로를 국도로 지정 개설하는 등 고군산국제해양관광단지 조성사업을 국책사업으로 선정 추진하도록 정부가 적극 나서야 한다는 주장이 고조되고 있다.

이에 전북도 등은 국무총리실과 건설교통부에 국도로 지정 추진해 줄 것을 건의해 긍정적인 답변을 들었다고 밝히며, 조만간 국도지정에 관한 확실한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1조3천억원에 달하는 막대한 민자유치 방안을 성사시켜야 하는 문제도 고군산 국제해양관광단지 조성의 원활한 추진을 이끄는 또 하나의 관건이어서 이 사업의 국책사업 선정 추진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전라북도와 군산시 등은 오늘(30일) 오후 군산을 방문해 고군산 국제해양관광단지 조성계획을 보고 받는 이해찬 국무총리에게 고군산 국제해양관광단지 조성사업을 국책사업으로 추진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할 방침이다.

이 총리는 헬기를 이용해 고군산지역을 공중 시찰한 후 야미도에 도착해 강현욱 전북지사와 한계수 정무부지사, 강근호 군산시장, 민윤식 농업기반공사 새만금사업단장을 비롯한 도내 유관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강 지사로부터 고군산 국제해양관광단지 조성사업 보고를 받을 예정이다.

군산출신 강봉균 국회의원(열린우리당) 등의 적극적인 주선으로 고군산 시찰에 나선 이해찬 국무총리의 이번 군산방문은 서해안 관광벨트 조성과 연계한 국토균형발전과 지역개발 활성화가 맞물려 있다는 점에서 방문 결과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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