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봉규(53) (유)옥구주류 대표가 지역 저소득층 주민에게 430만원 상당의 백미(20㎏들이 100포)를 전달,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조촌동에 거주하고 있는 최 대표는 조모인 박복동 할머니의 100세 생신을 기리기 위해 100세 생신 기념 잔치 비용으로 이번 기탁을 결정했다.
최 대표는 “고향은 익산이지만 수년간 군산에 거주하고 사업을 운영하고 있어 군산지역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며 “이번 기탁이 100세 잔치를 대신하는 만큼 할머니도 건강하게 오래 사실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최 대표는 평소에도 남모르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월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고, 봉사활동 등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귀감이 되고 있으며, 이번 선행도 외부에 알려지는 것에 대해 원치 않았지만 훈훈한 소식을 이웃에 전달하자는 취지로 알려지게 됐다.
한편 최 대표가 기부한 쌀은 저소득층이 많은 경암, 조촌, 구암동 등 동군산 지역의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전성룡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