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초 김제지역에서 발생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조류인풀루엔자(AI)와 관련해 군산시가 예방강화를 통해 발병 차단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는 4월초 AI가 인근 김제와 익산지역에서 발병함에 따라 발병지역과 이어지는 도로 등에 방역초소를 설치, 차단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에 인근 김제와 익산지역과 경계해 있는 대야와 서수지역에는 방제초소를 24시간 운영하고 있으며, 대규모 사육농가와 소규모농가에 대해서는 방역에 필요한 소독약과 석회석 등을 지원,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제5회 군산세계철새축제를 준비하고 있는 금강철새조망대는 매일 본관 조망대를 비롯해서 금강조류공원, 부화체험관, 식물생태관, 철새신체탐험관, 식물생태관, 인공연못 등에 대한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철새조망대에는 독수리와 말똥가리 등 가금류 68종 376마리가 사육되고 있으며, 이들 가금류 먹이도 기존 닭고기에서 돼지고기 등으로 교체됐다.
철새조망대 관계자는 “AI와 관련해 방역을 한층 강화해 예방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며 “11월에 개최되는 제5회 군산세계철새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홍보 등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다.
한편 군산지역에서는 지날 한 달간 까지 등의 폐사로 5건의 AI의심 신고가 접수돼 확인한 결과 AI와는 무관한 것으로 나타났다.<전성룡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