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메인 메뉴


콘텐츠

사회

군산 경매시장 투자자 열기 뜨거워

최근 군산지역 땅값과 아파트 값이 고공행진을 하고 있는 가운데 저렴한 가격에 물건을 낙찰 받으려는 사람들이 법원 경매장으로 몰리는 쏠림현상이 심해지고 있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8-05-23 15:14:31 링크 인쇄 공유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군산지역 경매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최근 군산지역 땅값과 아파트 값이 고공행진을 하고 있는 가운데 저렴한 가격에 물건을 낙찰 받으려는 사람들이 법원 경매장으로 몰리는 쏠림현상이 심해지고 있다.

 

특히 아파트 경매는 최고 인기 상품.

 

최초 감정가로 경매가 시작되면 수십 명이 한꺼번에 달려들어(?) 엄청난 경쟁률을 감수해야 하는 상황. 낙찰률도 1․2차에서 90%를 넘고 있다. 번번이 유찰되는 지난해와 사뭇 다른 풍경이다.

 

그러나 군산 집값 등이 계속 오를 것이란 전망 속에 아파트 매물은 경매시장에서 좀처럼 찾아보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법원 관계자는 “요즘 워낙 아파트 값이 크게 오르다 보니 그나마 저렴한 가격에 내 집 마련을 하기 위해 경매시장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다”며 “물건 낙찰가도 크게 상승됐다”고 밝혔다.

 

실제로 각 법원에서 경매를 시작할 때마다 입찰 참가자들로 법원이 북새통을 이뤄 그 열기가 뜨거운 형국이다.

 

특히 입찰 참가자들이 40~50대가 주를 이뤘다면 요즘 들어서는 중년층 여성들과 2~30대 젊은 층도 가세했다.

 

그러나 치열한 경쟁만큼 허탕치도 일쑤여서 수많은 사람들이 다음을 기약하며 아쉬움을 뒤로 한 채 발길을 돌리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최근 들어 경매장을 살피는 김(35․나운동)모씨는 “내 집 마련할 생각에 법원을 찾는다. 그러나 나온 매물이 없을뿐더러 가격도 생각보다 비싸다”고 말했다.

 

최영길 한국 경매 컨설팅 과장은 “경매에 대해 관심을 갖고 문의하는 타지역 사람들도 많아졌다”며 “대기업 입주와 더불어 새만금 개발 등으로 인해 군산지역 경매시장이 상당히 들 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런 군산경매시장의 열기에 힘입어 최근 들어서는 경매관련 학원들의 개원이 급증하고 있는 추세다.


※ 군산신문사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카피라이터

LOGIN
ID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