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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협력업체 육성방안 전무

현대중공업의 협력업체 육성방안이 전무, 이에 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8-06-09 09:09:26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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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의 협력업체 육성방안이 전무, 이에 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특히 군산시 등은 현대중공업의 군산입주로 지역사회로부터 기대감이 커지고 있으나 과실을 만들기 위한 조선산업 육성방안이 제대로 마련되지 않아 시민과 상공인 등의 불만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이후 최근까지 조선업종 중 군산에 새로 입주한 업체는 11개사로 나타났다. 이들은 철구조물(블록)을 제조하는 업종이 대부분이고 주로 울산과 광주, 전남 등지에서 이주하거나 분공장형태로 공장을 설립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군산의 조선산업은 2004년 말까지 6개소의 소형 조선소와 몇 십 명 수준의 종사자가 있는 영세업종의 상징물이었을 뿐이었다.

 

3년이 지난 군산의 조선업의 현주소는 현대중공업 유치문제를 제외하고는 여전히 초라한 수준이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16개사 80명의 종사자만 있는 초라한 산업여건을 거의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 같은 상황 속에서도 군산시는 현대중공업의 군산입주로 기계․철강․전자 등 타산업과의 시너지 효과로 산업구조의 다양화를 꾀할 수 있을 뿐 아니라 50개 이상의 선박블록 및 선박기자재 협력업체 등의 유치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하지만 시민들의 기대감이 현실화되기 까지는 상당한 시간은 물론 적극적인 노력이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이다. 기대감이 상실된 가장 큰 이유는 현대중공업의 협력업체가 될 수 있는 접근방법이 없기 때문.

 

# 사례 1= 조선업에 종사한 토종업체 대표는 \"현대중공업의 입주로 지역 조선산업의 발전을 크게 기대했었는데 육성 방안이나 현대중공업의 협력업체로 합류할 수 있는 방법이 뭐냐\"면서 \"시가 이에 대한 간담회를 열거나 현대중공업이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의 방안을 제시해달라\"고 욕구했다.

 

 # 사례 2= 군산으로 업체이전이나 분공장을 만들려는 업체들도 궁금증은 마찬가지다.

\"조선산업을 육성하려면 부지가 마련돼야 하지만 군산시나 전북도가 조성하려는 부지는 얼마나 되는지 알고 싶다. 구체적인 설명을 들으려면 어떻게 알아야 하는지 궁금하다.\"

이에 군산시 관계자는 \"현대중공업의 협력업체 부지는 10만~15만㎡가량 될 것으로 안다\"면서도 \"구체적인 방안이 나올 때까지는 유동적이다\"고 말했다.

 

# 사례 3= 조선업종에 진출하려는 업체나 예비상공인 등은 이보다 훨씬 고민이 깊은 상황이다.

과거 90년대 중반에 현대자동차가 완주지역에 입주했을 때 전주와 김제, 완주 등의 상공인들은 크게 환영했다.

 

그러나 도내 A지역은 자동차 산업이 전무했던 지역 특성상 알짜 업종으로 진출하기보단 울산 등의 자동차산업 선진지역의 사업가들에게 속아 거액을 탕진했거나 아예 중고 기계로 만든 공장을 인수하는 사례도 적지 않았다.

 

이에 토종 조선업종 관계자들은 \"군산시가 무관심할 경우 현대중공업의 협력업체 진출은 물론 토종 조선업체는 공멸할 것\"이라 들고 \"군산시가 향후 조선업종의 육성방안에 대한 뜨거운 관심은 물론 대책마련에 적극 나서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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