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메인 메뉴


콘텐츠

사회

수송택지내 상업용지, 주차대란 우려

지난해 말로 택지조성이 마무리된 수송택지 내 상업용지에 주차대란이 예상돼 인근주민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8-07-16 10:57:30 링크 인쇄 공유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지난해 말로 택지조성이 마무리된 수송택지 내 상업용지에 주차대란이 예상돼 인근주민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특히 제일아파트 맞은편 상업용지의 경우 인근에 공영주차장이 턱없이 부족해 추후 상업시설들이 모두 들어설 경우 주차대란을 피할 방법이 전무, 이에 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해당지역의 경우 일부 건물들이 들어서 영업을 하고 있거나 이제 막 건물들이 들어서고 있는 상황임에도 주차장 부족으로 일대 간선도로가 주차를 하기위한 차량들로 몸살을 앓고 있다.

 

문제는 상업시설임을 감안해 택지개발 단계에서부터 해당지역에 충분한 주차공간을 확보해야함에도 군산시가 이를 외면해 주차대란을 부추겼다는 지적이 적지 않다.

 

또 시가 해당지역이 상업시설이어서 차량통행이 많을 것을 인지하고도 폭 6m의 도로를 개설해 좁은 도로로 인해 도로변 주차도 어려운 처지다.

 

이와 함께 건축법상 근린생활시설의 경우 200㎡에 1대의 주차공간을 확보하게 돼 있는 건축법도 현실성이 적어 주차대란을 가중시키고 있다는 지적이다.

 

특히 시가 수송택지조성사업을 벌인 한국토지공사와 현재 사업비에 대한 정산중이지만 적어도 택지개발을 통해 100억원가량의 개발이익금이 남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시가 이익을 좆느라 시민들의 편의는 외면한 것 아니냐”는 비난을 받고 있다.

 

시민들은 “시가 100억원의 개발이익금 대신 해당지역의 토지를 주차장 용도로 확보했다면 지금 새롭게 주차장 마련을 위해 토지를 매입하는 것과는 적게는 3배에서 많게는 5배 이상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었다”고 지적하고 있다.

 

시민 김모(자영업)씨는 “현재 20%가량의 상업용지에 건축물이 들어선 상황인데도 주차로 인한 어려움이 적지 않다”며 “추후 해당지역에 건물이 모두 들어서면 주차로 인한 주먹다짐도 심심치 않게 발생할 것”이라며 행정당국의 안일한 행정에 강한 불만을 나타냈다.

 

이처럼 시민과 인근 상인들이 시의 행정에 불만을 나타내는 이유는 지난 1980년대 나운동지역에 대한 도시계획을 하면서 채 10년도 내다보지 못하는 도로개설 등으로 인해 현재에도 시민들이 큰 불편을 감수하고 있는 것을 알면서도 수송택지조성에서도 이 같은 실수(?)를 범했다는 것에 대한 비난여론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상업지역의 주차문제 해결을 위해 시의회에 실용성이 떨어지는 기계식 주차장과 관련한 시 조례를 개정할 계획이며, 건축에 있어서도 현행보다 20% 가량 많은 주차장을 만들 수 있도록 개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군산신문사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카피라이터

LOGIN
ID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