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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민자 민들레합창단 첫 공연 ‘감동’

군산시가 위탁 운영하는 군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김희숙)의 ‘결혼이민자 민들레합창단’이 활동을 개시하며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8-07-23 09:08:21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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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창단후 이달 10일 첫 공연을 갖고 있는 결혼이민자 민들레합창단>
 
군산시가 위탁 운영하는 군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김희숙)의 ‘결혼이민자 민들레합창단’이 활동을 개시하며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우리의 노래를 통해 한국어 습득 효과를 높이고 결혼이민자들의 한국 사회문화에 대한 이해 증진을 목적으로 결성한 이 합창단의 성과가 기대이상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이들은 자신의 재능을 발휘함으로써 자존감 향상은 물론 적극적인 사회참여 의지를 보이고 있다. 의존적인 틀에서 벗어나 자신의 능력을 활용해 타인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타인을 위한 환원을 통해 자신과 가족, 더 나아가 지역사회의 건강과 행복을 도모하고 있다.

 

 민들레합창단은 지난 4월초 오디션을 거쳐 현재 25명의 단원이 활동 중이다. 이들의 출생 국은 중국(10명), 필리핀(6명), 베트남(6명), 캄보디아(3명)로 구성됐다. 이들은 군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의 결혼이주여성 교육시간인 매주 목요일을 활용해 2시간씩 채충석 플롯학원장의 지휘와 조선정 전북오페라단 반주자의 도움으로 연습중이다.

 

 그리고 마침내 이달 10일 군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 개소 1주년 사업보고대회에서 그동안 닦아온 온 합창실력을 선보이며 앞으로의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민들레합창단원 느구앤비(베트남) 씨는 “평소 노래를 즐기는데 합창단 활동은 다른 사람과 함께한다는 사실만으로도 기뻐 열심히 활동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김희숙 센터장은 “이주여성들의 생활구조상 연습시간이 부족해 아쉽지만 모두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이 아름답다.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신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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