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뇌염모기 경보가 발령된 가운데 군산을 포함한 전북지역 모기 개체수가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
전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최근 군산, 전주 등 도내 5개 시군에서 일본뇌염 유행예측조사를 벌여 수집한 모기수는 16만 9661마리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만 7144마리보다 무려 6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본뇌염모기는 5만 마리가 넘어 지난해 1만 4418마리 보다 4배이상 증가했다.
이에 한 관계자는 “잦은 비로 물웅덩이 등 모기 서식지가 많이 생겨 작은빨간모기집 등 뇌염모기 밀집도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며 “방역과 주변환경을 청결히 하고 밤이나 야간시간대 야외활동을 자제한 것이 좋다”고 말했다.
한편 일본뇌염은 바이러스에 의해 신경계에 증상을 일으키는 급선전염병으로 발병시 사망율과 후유증 발생빈도가 높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