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파관광지 내 연꽃 밭에 최근 군산시가 수변 산책로 구축의 일환으로 소규모 다리를 가로질러 조성해 이곳을 찾는 이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은파관광지 내 지산가든~수라상 구간의 은파 순환로에 인접한 연꽃 밭은 자연적으로 조성돼 오랫동안 해마다 이만 때면 연꽃을 좋아하는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올해는 군산시가 이곳에 조형미를 갖춘 소규모 다리를 조성해 연꽃 밭을 가로질러 건널 수 있게 함에 따라 수많은 발길들로 붐비고 있다.
그러나 연꽃이 비교적 다리를 기준으로 순환로 방면으로만 모여 있고 반대쪽은 적은 편이어서 연꽃 밭을 확대해야 한다는 여론이 들끓고 있다.
이에 대해 이희영 군산시 관광진흥과장은 시에서도 연꽃 밭 확대를 구상중이지만 수심이 깊은 편이어서 어려움이 있다며, 다양한 방안을 강구중이라고 밝혔다. 또 24가지에 달하는 다양한 종류의 연꽃들을 한 곳에서 볼 수 있게 조성하는 방안도 연구 중이라고 덧붙였다.
2008 군산방문의 해에 군산시가 벌이는 크고 작은 관광인프라 구축의 중요성과 그 효과가 은파관광지의 한 구석에 조성된 연꽃 밭에서도 여지없이 표출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