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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매하고 주체도 불분명한 민간제안 설명회

29일 군산시청 상황실에서는 군산시의 전반적인 업무를 주관하는 총무과 관계자들도 잘 알지 못하고 사업주체도 불분명한 애매한 민간제안 사업설명회가 열렸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8-07-29 18:18:26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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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군산시청 상황실에서는 군산시의 전반적인 업무를 주관하는 총무과 관계자들도 잘 알지 못하고 사업주체도 불분명한 애매한 민간제안 사업설명회가 열렸다.



이 애매한 설명회에는 집행부에서는 장재식 부시장과 여러 명의 국장이 참석했으며, 시의회에서는 이래범 의장을 비롯해 장덕종 운영위원장, 한경봉 경제건설위원장 등 군산을 이끌고 있는 인사가 10여명이나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민간제안 사업자인 A사는 “선유도와 장자도를 비롯해 고군산의 6개 도서에 호텔과 컨벤션센터, 골프장 등 각각의 특성을 살려 원형 형태로 개발하겠다”는 제안을 했다.



또 “고군산지역을 하와이 오하우 섬 등과 견주어도 전혀 손색이 없는 세계적 해양 관광명소 형태로 개발하겠다”며 MOU 체결을 제안하기도 했다.



또한 “계획대로 사업이 진행될 경우 적게는 3조5000억원에서 많게는 5조원 가량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며, 군산시가 사업에 찬성하면 자금력을 가진 국내외 업체들을 사업에 참여시키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민간제안 사업자인 A사는 5조원 가량의 사업비를 투자할 수도 있다는 입장이면서도 자신들의 주체를 밝히기를 꺼려하는 등 석연치 않은 모습들을 보였다.



또한 현재 전북도가 고군산국제해양관광단지 투자자를 모집하고 있는 것과 사업주체가 전북도라는 것에 대해서도 전혀 알지 못하고 있으면서 ‘오로지 군산시와 시업을 하겠다’는 입장만을 피력, 참석자들을 당황케 했다.



특히 현장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나서 즉시 이에 대한 군산시의 입장을 밝힐 것을 주문하는 등 상식적으로 이해가 가지 않는 행동을 보여 참석자들은 “제사보다는 젯밥에 관심이 있는 것 아니냐”는 의구심을 갖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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