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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경제자유구역청 원도심 입주 물 건너가

새만금 군산경제자유구역청의 군산 원도심 입주는 물 건너갔나.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8-08-05 09:08:44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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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군산경제자유구역청의 군산 원도심 입주는 물 건너갔나.

 

전북도가 경제자유구역청사의 주소지를 바꿨다가 군산시와 시민 등의 반발에 부딪쳐 조정한데 이어 최근 청사 위치문제를 논의하는 과정에서 원도심 입주를 배제한 것으로 알려져 해당주민들의 상심이 커지고 있다.

 

시는 지난달 30일 오후 청사문제를 논의하는 과정에서 △ 비응도동내 물류센터에 새로운 청사를 건립하는 안 △ 청사 리모델링하는 안 △ 청사 증개축하는 안 등을 심도있게 논의했었다.

 

이날 행사는 부시장이 주재하며 관련 국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참석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한편 장단점 등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있었다.

 

이에 앞서 전북도는 지난 6월 새만금군산자유구역청의 주사무소 설치문제에 대한 입법예고를 통해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에 둔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군산시는 경제자유구역 전체면적의 85%에 달하는 군산에 경제자유구역청을 설치해야 한다면서 대책마련을 촉구한 끝에 주사무소의 군산설치로 가닥잡아 논란을 마무리했다.

 

하지만 원도심권 주민들은 지역경제활성화 차원에서 경제자유구역청사를 원도심 지역에 유치하는 문제를 강도높게 건의해왔고 기대감이 적지 않았다.

 

이번 군산시의 청사논의로 경제자유구역청사의 원도심권 유치 문제는 논의단계부터 배제돼 비응도동내 입주는 기정사실화됐다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지적이다.

 

이에 따라 원도심지역 주민들의 반발은 물론 비난 여론이 경제자유구역청의 입주까지 논란이 지속될 것으로 보여 상당기간 뜨거운 감자로 떠오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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