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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마고가교, 올해안 철거 난망

군산시가 원도심 교통난 해소와 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명동 소재 팔마고가교를 철거할 계획이었지만 법정공방으로 인해 사실상 올해 안 철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8-08-05 09:34:18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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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가 원도심 교통난 해소와 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명동 소재 팔마고가교를 철거할 계획이었지만 법정공방으로 인해 사실상 올해 안 철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지난 1월 군산역이 내흥동으로 이전됨에 따라 사실상 운영이 필요치 않은 240m길이의  팔마고가교에 대해 17억2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철거할 방침이었다.

 

이에 따라 팔마고가교 철거를 위해 지난 5월 입찰을 통해 1순위 업체와 계약을 맺었지만 적격심사를 제대로 하지 않아 입찰계약을 유지할 수 없는 상황에 직면했으며, 2순위의 업체도 실적미달로 적격심사 자격이 없어 자동 탈락됐다.

 

이에 3순위 업체는 군산시가 적격심사 과정에서 2006년 실적을 제대로 검토했더라면 이 같은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을 것인 만큼 군산시의 행정행위가 무효라며 지난 6월 20일로 계획된 군산시의 재입찰에 대해 법원에 입찰중지 가처분 신청을 제출, 법원이 이를 받아 들여 공사를 위한 재입찰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시는 지난달 2일과 30일 군산법원에서 열린 두 차례의 심리를 통해 군산시의 입장 등을 해명하고 법원이 가처분 신청에 대한 이의를 받아들이면 개찰을 통해 철거 작업에 들어갈 계획이었다.

 

하지만 법원이 이번 달에 이에 대한 판결을 내놓을 예정이어서 재입찰이 미뤄지고 있어 5개월 가량의 공사기간을 고려하면 사실상 올해 안 철거는 어려운 상황이다.

 

한편 시는 당초 6월에 공사 준비를 마치고 오는 10월까지 팔마고가교 철거 작업을 마칠 계획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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