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오후 5시경 장미동 내항 바닷가에서 변사체로 발견된 군산시 모중학교 A(15)양의 살해 용의자 B씨(32)가 25일 목포경찰서 하당지구대에 의해 검거됐다.
B씨는 A양의 시체가 발견되기 며칠 전에 목욕을 하러 간다고 나간 후 사라져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돼 집중 수사를 받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군산에서 야식집을 운영하던 B씨는 지난 1월 전남 목포 \'애인 실종사건 용의자\'로 지목돼 체포영장이 발부된 상태로 이날 A양이 죽기 전 함께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A양이 바다에서 숨진 채로 발견될 당시 온몸은 붉은색 천으로 얼굴은 검은색 비닐로 쌓인 채 붉은색 이불가방 속에서 발견됐으며 군산해경은 시신의 주머니에서 나온 메모지에 적혀 있는 사람들을 상대로 탐문수사를 벌여 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