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앞두고 잇따른 변사 사건이 발생해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9일 0시 10분경 수송동 체육공원 축구장 내 모정에서 K(68)씨가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시민 박모(58)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K씨가 삶을 비관해 자살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중이다.
이와 함께 같은 날 새벽 2시 27분경 나포면 모 마을에 사는 P(22.공익근무원)씨가 창고에서 목을 매 목숨을 끊었다.
이에 앞서 8일 오후 8시 30분경 오룡동 소재 한 가정집에서 P(53)씨가 방안에서 숨져 있는 것을 주민 전모(63)씨가 발견해 신고했다.
숨진 P씨는 최근 뇌종양 등 수술을 받은 후 휴유증으로 병세가 더욱 악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경찰 관계자는 “최근 들어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건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며 “특히 명절을 앞두고 극단의 선택을 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주변에서 각별히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