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하구둑 앞 연안도로 주변에 활짝 핀 해바라기들이 오가는 이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군산시 구암동에서 하구둑 방면으로 진행하는 연안도로 주변에 식재된 해바라기는 군산시 농정과가 군산방문의 해를 맞아 경관조경을 위해 택지개발 예정지에 심었다.
마침 2008 한가위를 기해 만개한 해바라기 꽃밭은 귀성객과 오가는 이들의 시선을 빼앗아 가던 길을 멈추게 하며 초가을의 정취를 물씬 자아내고 있다.
해바라기 밭을 발견하고 차량 운행을 멈춰선 이들은 해바라기 밭 사이로 난 꽃밭 길을 걸으며 가족끼리 또는 연인끼리, 친구와 같이 사진을 찍느라 여념이 없다.
해바라기가 가득 핀 금강연안도로 꽃밭은 그대로가 금강의 아름다운 풍경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한가위만큼이나 여유롭게 만들고 있다.
한편 해바라기가 피어있는 금강연안도로 변 꽃밭을 포함한 내흥동과 성산면 성덕리일대 107만 9300㎡의 부지는 군산시와 대한주택공사에서 지난해 11월부터 2013년 6월까지 무주택자를 위한 택지개발공사를 벌일 예정지이다.
이곳에는 공동주택 6747호와 단독주택 298호가 들어설 계획이어서 5년 후 이곳이 현재 피어있는 해바라기 꽃밭 보다 더 눈부시게 변모할지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