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교도소가 공원화사업과 지역농산물 이용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수형자 고충처리반, 전국 최초로 장애인 수형자 재활직업훈련관 운영 등 수형자 인권향상에 적극 앞장서고 있어 교정 행정의 모범이 되고 있다.
군산교도소는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교정 행정 구현을 위해 참관을 원하는 학술 및 종교단체, 시민 등에게 교정시설을 개방하고 있으며, 무의탁노인 등 주위의 소외된 이웃과 자매결연을 맺는 등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의 농축산물을 구매해 연간 11억원의 소비를 창출하고 있으며, 각종 공사 발주시 지역 관내에 위치한 업체를 우선적으로 선정하는 한편, 공사용 건축자재 등을 지역 업체분을 사용하도록 함으로써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고 있다.
특히 국가인권위원회 전용 진정함과, 수용환경 개선, 각종 권리침해 등을 예방하고 애로사항을 신속히 해결하기 위한 수용자 고충처리 전담반을 설치․운영하여 수용자 진정 및 인권신장에 노력하고 있다.
이 밖에도 수형자의 정서적 안정과 건전한 사회인으로 복귀를 위해 ‘가족사랑캠프’, ‘가족만남의 집’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문화관광부․한울 연구소 등과 협조해 심리극을 통한 문화치료 프로그램 등을 시행하고 있다.
김영식 군산교도소 소장은 “국민의 신뢰와 협조가 있어야 교정교화는 완성될 수 있으며, 교정시설에 대한 적극적인 공개를 통하여 국민에게 신뢰받는 투명한 교정행정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산교도소는 총면적 약19만㎡로 직원은 310여명이며, 수용된 수용자는 초범수형자, 한․미 행정협정(SOFA)사건 수형자 등 약 1000여명에 이르고 있다.<전성룡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