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차량에 적재 됐던 나무가 떨어져 운행하던 차량이 파손되는 아찔한 사고가 일어났다.
16일 오후 1시 20분 산업도로 군산역 부근에서 발생한 이 사건은 대형 화물차량에 적재됐던 건설용 나무기둥이 적재불량으로 떨어져 뒤따라오던 3대의 승용차를 덮친 것.
이 사고로 차량 1대는 범퍼에 나무가 박혀 기름이 새어 나왔고 다른 한 대 차량은 앞 유리가 파손되는 등 3대의 차량이 파손 됐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하지만 차량의 속도가 빠른 산업도로에서 벌어진 사고에 더욱이 대형 화물차량에 적재된 나무가 순식간에 떨어져 더욱 큰 사고로 발생할 뻔 했다는 것이 목격자들의 진술이다.
사고를 당한 운전자들은 “화물 차량에 나무는 별로 없었지만 이를 단단히 묶지도 않은 채 질주한 것은 명백한 살인 행위”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운전자 백 씨는 “나무가 떨어진 줄 전혀 몰랐고 이렇게 사고가 크게 날 줄 몰랐다”며 “보험처리를 하면 되지 않냐”고 오히려 반문해 주위사람들을 어리둥절하게 만들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