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서장 김명중) 외사계가 한국에서 돈을 벌기 위해 학위 등을 위조, 불법입국한 중국 유학생과 브로커를 무더기로 붙잡았다.
최근 군산경찰 외사계는 유학 자격조건이 미달된 중국인들이 중국 내 유학원을 통해 졸업증명서 등을 위조한 뒤 유학비자로 입국하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끈질긴 수사 끝에 전북․충청지역 대학교에 입학한 중국 유학생 K씨 등 21명과 이를 알선한 브로커 최모(남,60세)씨를 검거했다.
경찰 조사결과 검거된 중국 유학생들은 위조된 서류를 관련 대학교에 제출해 입학한 후 학업 대신 돈을 벌 목적으로 대부분 학교를 이탈하거나 취업을 통해 돈을 번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브로커 최씨는 학생 1인당 약 70만원을 받고 중국 유학원과 관련 대학 입학관계자들을 연결시켜 준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경찰는 최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한편 관련 대학 유학생들에 더 있는지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