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구암동이 2일 2008 군산방문의 해를 맞아 지난해 자매결연을 맺은 경남 마산시 구암1동(동장 김광수) 주민대표단 50여명을 초청해 군산국제자동차엑스포와 새만금방조제를 관람하고, 관광군산을 홍보했다.
마산과 군산의 구암동은 한글은 물론 한문까지도 이름이 같고, 마산의 경우, 4․19혁명의 도화선이 되었던 마산 3․15 부정 선거에 항의한 민주투사가 잠든 3․15국립묘지가 소재한 곳이고, 군산 구암동은 3․1독립만세운동 호남 최초 발생지로써 이러한 유사성을 계기로 지난 2007년 5월 특별한 인연을 맺게 되었다.
이번 행사에 손서안 구암동장은 “단발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방문을 통해 상호 지역 정보를 교환하고 점진적으로 교류 분야를 확대함은 물론 상호간 우의를 다지는 데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두 곳 구암동 관계자들은 “영․호남이라는 원거리의 지역적 장애가 있지만 적어도 1년에 한 번씩 서로 방문을 통해 실질적인 교류가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전성룡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