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철새조망대가 입식해 사육하고 있는 천연기념물 제265호 ‘연산 화악리 오계’가 자연증식에 성공했다.
지난 7월말 논산시 연산면 화악리에서 입식된 천연기념물 오계는 이주 초기의 스트레스를 극복하고 번식에 들어가 6일 현재 8개의 알이 부화해서 자라고 있다.
철새조망대로 입식된 천연기념물 오계는 극심한 스트레스로 번식을 하지 못하던 중 전통 알둥지와 횟대 등 오계의 서식지 조성 등 철새조망대 직원들의 극진한 보살핌으로 안정을 찾아 자연증식에까지 이르게 됐다.
철새조망대 관계자는 “지금까지 철새조망대에서 사육하던 개체의 증식은 안정적인 개체 증식을 위해 주로 인공부화기를 활용했지만 천연기념물이라는 특성상 인공부화기 보다는 자연증식을 위해 둥지제공 및 안정적인 휴식처 제공을 실시한 결과 어미가 산란하고 직접 포란해 부화하는 자연증식에 성공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