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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내달 1일 첫 취항

지난해 10월 법인을 설립한 이스타항공이 11월 1일 김포∼제주간 노선을 첫 취항한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8-10-10 12:09:45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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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 법인을 설립한 이스타항공이 11월 1일 김포∼제주간 노선을 첫 취항한다.

 

이상직 이스타항공그룹 회장은 9일 기자간담회에서 “11월 1일 김포∼제주간 노선을 첫 취항을 시작으로 내년 초에는 추가로 항공기를 도입해 청주∼제주, 군산∼제주노선을 차례로 취항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번에 첫 취항하는 1호기는 정원 134명의 보잉737NG 기종으로 지난 98년 첫 비행이후 단 한건의 인명사고도 발생하지 않은 안전성이 입증된 모델로 알려졌다.

 

또 내년 초에 도입 예정인 2, 3호기는 2007년에 생산된 최신형 보잉 737NG 800시리즈로 기존 제주항공이나 한성항공의 Q-400모델 프로펠러 비행기는 물론 국내 항공 선발주자인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의 국내선 기종보다 비교우위에서 한발 앞서고 있다는 게 이스타항공의 설명이다.

 

이에 따라 저가항공은 비행기가 낡고 소형이어서 위험하다는 기존의 인식을 불식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항공요금은 기존 대한항공 등에 비해 25%정도 저렴하게 책정해 20∼40대층을 주고객으로 삼겠다는 전략이며, 평균 연령 40대의 유능한 조종사 30명과 스튜어디스, 정비팀 등을 확보, 성공적인 운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편 이스타항공은 국내노선 뿐 아니라 빠르면 내년부터 동남아 등 국제선 취항도 적극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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