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메인 메뉴


콘텐츠

사회

영세가구 보금자리 마련 묘연

군산시가 서민들을 위한 주거환경에 소홀하다며 33㎡(10평형) 이하의 소형 평수의 임대아파트 건립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8-10-27 17:11:42 링크 인쇄 공유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군산시가 서민들을 위한 주거환경에 소홀하다며 33㎡(10평형) 이하의 소형 평수의 임대아파트 건립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군산시의회 박정희(바선거구) 의원은 27일 열린 제128회 시의회에서 시정질의를 통해 “현재 추세대로라면 향후 몇 년 안에 군산지역 기초수급자 등 영세가구 2000여명이 보금자리도 없이 살던 곳에서 쫓겨날 처지”라고 지적했다.

시가 이들 지역에 대한 사업을 진행하면서 주택공사에서 아파트를 건립하고 있지만 최저 40㎡(13평형) 이상의 규모로 아파트를 건설, 정작 서민들은 입주가 어렵다는 것.

박 의원은 “시가 지난 2006년부터 군산지역 이른바 달동네에 대한 공원화사업과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하면서 해당지역에 69.3㎡(21평형) 이상의 중대형 아파트 건립을 유도하고 있어 정작 이곳의 토착민들의 자기집 마련이 어려워지고 있다”며 이에 대한 개선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이에 따라 현재 공원화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해망동과 월명동 등의 사업이 종료되면 이들 영세가구들의 보금자리 마련이 묘연한 상황이라며 해당지역에 영세가구들이 거주할 수 있는 소형 아파트 건립이 병행돼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특히 현재 소형 평수인 주공4차 아파트에 입주하려면 23.1㎡(7평형)의 경우 대기자만 500명에 달해 2년 이상을 기다려야하며, 29.7㎡(9평형)은 대기자가 600여명으로 4년 이상을 기다려야하는 상황이다.

문제는 또 있어 현재 지어지고 있는 66.3㎡의 아파트의 경우 한 달 원세가 33㎡에 비해 최고 3배에 가까워 입주를 하더라도 과도한 월세와 전기세 등으로 인한 부담으로 서민들의 입주기 묘연한 상황이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앞으로 영세가구들이 거주할 수 있는 다양한 크기의 아파트가 건립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지속적인 협의를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시정질의에 나선 박 의원은 동료의원들과 집행부 등의 이해를 돕기 위해 파워포인트를 이용해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 군산신문사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카피라이터

LOGIN
ID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