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메인 메뉴


콘텐츠

사회

\'전선도난\' 또다시 극성

최근 주춤하던 군산지역의 한전 전신주 전선절도 사례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8-11-14 16:45:20 링크 인쇄 공유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최근 주춤하던 군산지역의 한전 전신주 전선절도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14일 한전 등에 따르면  농․어촌 지역에서만 발생하던 과거 전선 절도가 최근에는 생계형, 조직형 범죄로 발전해 대규모 택지지구 등에서도 빈번하는 등 그 수법과 치밀함으로 인해 시민들의 피해가 점점 심각해지고 있는 형편이다.



지난해 군산 지역 내에서 총 22건이 발생해 1만9684m의 동전선이 도난 되었으며, 피해환산금액은 무려 5734만3000원으로 나타났다.



올해에도 벌써 총 14건 1만7268m의 전선이 도난당하는 등 피해금액이 5000여만원에 이르고 있다.



한전 관계자는 “동자재 가격 및 유가의 오름세가 잠시 주춤거리면서 발생건수가 소강상태를 나타냈으나 동가격이 고압세를 유지하면서 다시 전선도난범들이 고개를 들기 시작했다”며 “범인들이 한 지역에 오랫동안 활동하지 않고 지역 곳곳을 이동하면서 전선도난 범죄를 저지르는 것으로 나타나 검거가 매우 어려운 실정이다”고 말했다.



이와관련 군산지역은 그 피해가 타 지역보다도 심각한 수준이며 농촌 및 도심 외곽지역을 중심으로 야간 및 취약시간대에 주로 전선 절도가 이루어지고 있다.



이는 복구비용뿐만 아니라, 전선 절취도중 감전사고로 이어져 인명피해는 물론 비닐하우스 농가 등 시설재배 농작물이나 양계장, 축사 등 2, 3차의 추가 대형피해가 발생하게 돼 그 심각성이 크다는 지적이다.



이에 군산 한전(지점장 고반영)은 관할 경찰서 등 수사기관은 물론 재활용 수집상에도 범인검거 및 장물매매금지 협조 재요청을 해 놓은 상태이며, 주․야간으로 전신주를 따라 순시를 강화하고 있다.



고반영 지점장은 “전주 및 전선 등 배전설비가 워낙 광범위하게 산재돼 있고, 인적이 드믄 야간시간대에 주로 전선도난이 집중적으로 발생해 사전예방 및 범인검거가 어려운 실정”이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전선도난 현장 발견시 또는 의심되는 경우 국번 없이 123이나 한전 군산지점(440-2267~8)


※ 군산신문사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카피라이터

LOGIN
ID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