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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위기 맞고 있는 피셔리나

비응항 개발 민간투자사업자이자 (주)동양건설산업의 100% 출자회사인 (주)피셔리나가 창사 이래 최대의 위기를 맞고 있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8-11-17 08:44:59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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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응항 개발 민간투자사업자이자 (주)동양건설산업의 100% 출자회사인 (주)피셔리나가 창사 이래 최대의 위기를 맞고 있다.



최근 피셔리나가 군산수협과 관련된 검찰의 수사를 받는데 이어 불법전매의혹 등으로 경찰의 전방위 수사까지 받게 되자 조직내부가 크게 동요하고 있다.



또 수협은 최근 일부 인사들이 검찰과 수협중앙회 등에 조합장의 비리 의혹에 대해서 수사를 강력히 촉구하면서 곤욕스러운 상황을 맞고 있다.



이 내용 중 문제는 비응도 주변에 위치한 사실상 수협용 주차장이 갑작스럽게 용도변경과 함께 지역 내 A 횟집 관계자 등에게 6600㎡의 부지가 팔린 것.



이 부지는 향후 인근의 수협 위판장을 이용하는 이용객들에게는 필수 공간이지만 갑작스러운 용도변경이 이뤄지면서 유착의혹이 제기돼 전주지검 군산지청이 관련 문서와 자료 등의 압수수색과 함께 관련 내용을 수사를 벌이고 있다.



여기에다 심각한 것은 상업용지의 전매불법의혹 문제.



군산경찰은 지난 5일 불법전매혐의로 피셔리나 사무실 등에 대한 대대적인 압수수색을 벌였다. 경찰은 이날 수사관을 이 회사에 보내 경리부서와 사장실 등에서 압수수색을 실시, 관련문서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했다.



경찰의 고위관계자는 “회사측이 일반상업지역부지 41만2705㎡(12만4800여 평) 등 각종 용지에 대한 전매하는 과정에서 불법을 일삼았다는 자체 첩보에 따라 의혹의 진위를 확인하기 위해 압수수색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사의 배경은 상업용지 판매과정에서 불법 전매의혹과 떳다방, 즉 기획부동산들이 대거 상업용지의 땅값을 올리면서 거품논쟁을 야기함은 물론 탈세의혹까지 불러일으켜 촉발했다는 게 경찰의 기본 시각이다.



경찰은 조만간 압수물에 대한 종합분석이 끝나는 대로 회사고위관계자와 분양담당자 등을 불러 관련내용을 추궁하고 이와 관련된 자금추적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시민들은 “이 사업은 범시민 운동으로 만들어진 프로젝트가 현실화된 것인데 그 과실을 특정회사가 독차지하고 있는 것은 납득할 수 없는 일”이라 들고 “특히 피셔리나는 초기 사업제안과정에서 1000억원에 못미치는 사업비로 출발했는데 거의 2배에 달하는 대형 사업으로 커진 것은 문제가 있다”고 입을 모았다.



이 사업 추진과정을 잘 알고 있는 한 인사도 “사업규모가 사정기관이나 국토해양부 등의 수사나 조사과정에서 왜 2배가량 부풀려졌는지 등에 초점을 맞춰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비응항 개발 민간투자사업’이란  = 비응항을 관광복합어항으로 바꾸는 이 사업은 국비와 민간자본 등 약 1800억원을 들여 어항시설인 방파제와 호안을 재정비하고 약 49만6494㎡(약 15만여평)의 배후부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여기에는 8만3789㎡(2만5000여 평)의 어항시설과 일반상업지역 41만2705㎡(12만4800여 평)를 조성해 호텔․ 콘도․ 워터파크 등의 관광숙박시설이 들어선다. 피셔리나가 관련 시설을 건립하지만 일정기간이 지나면 국가에 귀속되는 이 사업은 2007년부터 오는 2030년까지 23년간 비응항의 유람선 터미널과 냉동·냉장창고 등에 대한 운영권을 갖는 BTO(Build-To-Operate) 방식으로 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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