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을 통해 70억대의 중국산 해외명품을 국내에 밀반입 시키려던 밀수단이 군과 해경의 합동 작전에 의해 검거됐다.
이번 적발된 밀수단은 속칭ꡐ짝퉁ꡑ으로 불리는 중국산 해외명품 모조 시계와 홍삼 등 시가 70억원대 밀수품의 밀반입을 시도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군산해양경찰서는 지난 18일 중국산 홍삼과 뱀, 고급시계 등을 밀수입한 무등록 25톤급 어선 해덕호 선장 강모씨(62․소룡동) 등 8명을 관세법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하는 한편 보강 수사를 벌이고 있다.
해경에 따르면 이들은 이날 새벽 3시께 밀수품이 담긴 상자 600여개를 Y호에 싣고 군산시 소룡동 모 냉동공장 앞 선착장으로 입항한 혐의다.
또한 이들은 17일 밤 옥도면 어청도 서방 120마일 해상에서 선적을 알 수 없는 중국선박으로부터 밀수품을 건네받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특히 육군 35사단 군산대대는 17일 22시30분께 무등록 어선인 해덕호를 해안 R/D기지에서 최초 포착한 후 해상 대기중이던 사단 육경정을 긴급 출동시켜 선박을 확인한 결과 밀수 선박으로 추정돼 해경에 통보하는 등 신속한 상황조치를 취한 것. 이후 사단 선박확인 기동팀과 해경은 선착장에서 접촉중이던 밀수단 전원을 검거하는 쾌거를 올렸다.
한편 해경은 이들이 국내.외 밀수조직과 연계된 것으로 보고 군산세관과 합동수사반을 편성, 밀수경위와 밀수조직 파악에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