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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산품 애용으로 위기 극복을

글로벌 금융위기가 전세계를 강타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경제 어려움을 극복하자는 노력의 일환으로 지역 생산품 애용운동이 적극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는 여론이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8-12-01 09:11:26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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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금융위기가 전세계를 강타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경제 어려움을 극복하자는 노력의 일환으로 지역 생산품 애용운동이 적극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는 여론이다.

 

특히 최근 금융위기와 관련 기업애로 해소와 경영지원 등의 방안을 마련하고 지역경제활성화에 전시민이 동참, 시민운동을 전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고조되고 있다.

 

이를 위해 BUY군산 등 내고장 상품 애용과 내고장 기업살리기, 건전소비 촉진운동 실천 등 을 추진하자는 자발적인 범시민운동이 고개를 들고 있다.

 
◇글로벌 위기 속 지역경제 현황 = 장기저금리 형성된 주택가격 버블의 붕괴와 자산 유동화 시장 및 파행상품 거래 급증 등이 금융위기의 직접적인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 같은 금융위기는 외국인 투자자금의 국내 유출에 따른 \'강달러\' 현상을 야기, 달러당 1500원 시대가 열려 물가상승과 국내 기업의 긴축경영 등으로 일자리 창출 둔화로 이어지고 있다.

 

세계금융위기는 산업측면에서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무엇보다 크다 하겠다. 이 때문에 GM대우차는 러시아와 EU 등 주요수출시장의 경기 침체로 인한 자동차시장 둔화와 함께 모기업인 GM의 경영위기로 최악의 위기를 맞고 있는 형국이다.

 

군산의 새로운 간판산업인 조선의 경우 전세계 선박발주량 감소와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채산성 악화로 신규수주의 어려움으로 이어지고 있지만 현대중공업의 세계시장의 입지와 경영 건전성을 고려할 때 큰 영향은 받지 않을 것이란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지적이다.

 

특히 심각한 분야는 건설업종. 금융불안으로 인한 금융기관의 건전성 강화와 신규대출 심사 강화는 자금경색으로 이어질 뿐 아니라 전세계의 부동산 버블붕괴 가능성으로 최악의 상황에 직면할 수 밖에 없는 실정이다.

 

실제로 군산시도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분양률은 높은 편이지만 미분양주택 700여세대가 대기하고 있어 향후 급매물로 쏟아져 나올 가능성이 상존, 주택시장 혼란이 우려되고 있다.

 

이밖에 기계와 철강 등도 금융불안과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중소기업의 흑자도산이 우려되고 있는 실정이다.

 

가계의 경우 전국적으로 지난 6월말 현재 연체율 0.52%로 빚을 내서 빚을 갚는 가계가 증가하는 추세이다. 주택담보대출의 부실이 현실화될 경우 금융권 유동성 악화와 소비자 물가 급등으로 가처분 소득이 격감, 소비여력이 상실될 뿐 아니라 고용시장의 악화로 실업률 상승으로 상당기간 최악의 경제상황이 지속될 전망이다.

 

◇지역경제 전망 = 아직 군산의 실물경제는 최악의 상황에 돌입한 것은 아니지만 금융위기가 일부 실물 경제에 전이되면서 소비시장 위축, 기업의 투자 감소, 가계소득 감소, 소비감소 등의 경제 사이클의 초입단계에 서서히 진입하고 있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

 

군산국가산단은 금융시장 및 국가정책 등의 영향으로 입주계약 업체의 공장 건설이 지연되고 생산 감소와 조업중단으로 인한 경제난이 가중되고 있다. 장기적으로 자동차 업종의 소비 위축이 예견돼 운송장비 업체가 제조업을 주로 구성하고 있는 군산시의 경우 국제적인 금융위기가 자동차 및 부품분야에 영향을 줘 1~2차 협력업체인 소기업까지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실제로 GM대우의 근로시간 단축 및 생산량 감소, 베트로텍스 조업중단 등이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

 

시중 금융기관이 위험관리를 위해 중소기업의 신규대출 및 만기연장 축소로 중고기업의 흑자도산이 우려되는 가운데 성장성 높은 기업 지원에 적극 나서야 한다는 지적도 대두되고 있다.

 

하지만 수도권 지역투기지역 해제 등 현정부의 건설정책이 수도권화로 집중되고 있어 현재까지는 이슈화되지 않고 있는 군산지역 아파트 시장이 대출금리의 지속적 상승 또는 주택버블 붕괴 조짐이 지방까지 확산될 경우에 대비한 지속적인 지역주택시장 관리 및 대책을 강구해 나가야 한다는 지적이다.

 

 김성곤 시의원은 “글로벌 금융위기의 부정적인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선 내수활성화 대책 마련과 함께 중소기업과 서민층을 위한 금융 및 세제 지원이 확대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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