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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하루 7명 꼴 적발

11월 25일 현재 군산지역에서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수는 모두 2327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791건보다 536건이 늘었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8-12-01 09:17:27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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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음주운전자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산경찰에 따르면 11월 25일 현재 군산지역에서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수는 모두 2327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791건보다 536건이 늘었다.

 

이는 하루 평균 7명이 적발된 꼴이며 이중 면허정지가 1319명, 면허취소 990명으로 각각 조사됐다.

 

특히 음주단속에 걸린 운전자 중 처벌을 피하기 위해 채혈측정을 요구한 운전자는 417명에 달했다.

 

그러나 이들의 채혈측정결과 대부분이 비슷하거나 오히려 더 높게 나와 낭패를 본 경우가 적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는 음주운전으로 인해 자신과 타인의 생명을 위협할 뿐 아니라 단속과정에서 추가 범죄로도 이어져 무엇보다 운전자들의 의식전환이 요구되는 실정이다.

 

실제로 지난 6월경 음주 운전자 A씨가 단속하는 경찰관을 본닛에 싣고 수십m까지 도주하는 아찔한 장면이 발생, 주위의 간담을 서늘케 했다.

 

또한 지난달 9일 오후 9시 30분 미룡동 대학로 인근 도로에서 혈중알콜농도 0.310%의 만취상태에서 운전을 한 B(42)씨가 음주단속중인 의경들을 폭행해 구속됐다.

 

올해 음주운전 사고는 120여건. 3명이 숨지고, 130명정도가 크고 작은 부상을 당했으며 단속과정에서도 만취 운전자들의 폭력과 욕설이 빈번히 발생하는 등 제 2의 범죄로 이어지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올 들어 음주운전자가 급증하고 있는 것은 경찰의 단속이 강화된 것도 있지만 술을 마시고도 여전히 운전하려는 잘못된 습관이 개선되지 않는 것도 요인”이라며 “음주운전 예방을 위해 운전자들의 의식전환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찰은 연말연시를 맞아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율을 줄이기 위해 교통캠페인은 물론 지속적인 음주단속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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