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들어 지역내 해상에서 발생한 선박사고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산해경은 지난 11월말까지 해양사고를 당한 선박은 모두 63척으로 지난 해 같은 기간 58척에 비해 5척이 늘었다고 10일 밝혔다.
선박사고 유형별로 보면 기관고장 43척(68%), 침수 6척(10%), 추진기 장애 3척(5%), 충돌 3척, 좌초 2척, 기타 6척으로 나타났다.
또한 원인별로는 49척(78%)의 선박이 정비 불량이고 운항부주의가 12척(19%), 기상악화 등 기타 원인이 2척으로 집계됐다.
이와 함께 선종별로는 어선 52척(83%), 화물선 5척(8%), 기타 선박 6척이다.
해경 관계자는 “선박사고가 줄어들지 않고 있는 원인으로 노후선박의 정비소홀과 선박운항자의 운항부주의로 인한 것”이라며 “선박사고가 잦은 해역에 경비함정의 순찰활동을 강화해 겨울철 선박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