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산업단지와 새만금지역의 원활한 전력공급을 위한 송전선로 확충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11일 군산시와 한국전력공사는 전력공급 체계개선 및 산업단지 내 필요전력 공급을 위한 송변전설비 건설을 위한 상호협조체제 구축을 위해 협약식(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추후 진행되는 사업추진 시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며,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 자리에서 시 관계자는 “대기업의 대규모 투자 및 향후 1년 내 군장산업단지 분양업체의 신속한 입주를 감안해 시 전체적으로 현 최대 120만㎾ 전력공급 체계는 전력공급에 큰 문제를 일으킬 수 있으며, 이는 기업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도 불편을 초래할 수 있다”며 사업 추진의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이에 따라 새만금 지역으로 가는 송전선로는 도심을 우회하게 되며, 28㎞ 345㎸ 송전선로는 가공으로 추진하고, 154㎸ 송전선로(2루트) 약 12㎞는 지중으로 추진된다.
한편 시의 계획대로라면 임피면, 대야면, 회현면, 옥구읍, 나운3동, 미성동 등 철탑이 지나는 300m 이내에 위치한 19개 마을 1008세대 주민들은 송전선이 지나는 철탑이근에 거주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