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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시중은행 만들어주오’

소룡동과 미성주민 등이 제1금융기관이 없다면서 지역주민 불편 해소차원에서 이들 지역에 지점을 설치해줄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8-12-16 15:35:41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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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룡동과 미성주민 등이 제1금융기관이 없다면서 지역주민 불편 해소차원에서 이들 지역에 지점을 설치해줄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소룡동과 미성동의 주민들은 각각 1만8000여명, 1만2800여명 등 모두 3만여명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으로 군산 전체인구의 10%대를 차지하고 있는 곳이다.

이곳에는 산단 내 시중은행들이 입점한 상태지만 정작 주민들이 사는 곳에는 시중은행이 전무, 주민들 불편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

이들 지역에는 일선농협(단위농협)과 새마을금고 등 일부 제2금융권만 금융업무를 하고 있을 뿐이어서 이들 지역에 사는 주민들은 산업단지까지 직접 방문해서 이용해야 하는 실정에 놓여 있다. 특히 불편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은 미성동, 산북동과 소룡동.

실제로 코오롱아파트와 산북주공, 동아, 스카이, 금강파크 맨션 등 산북동 인근지역 아파트 주민 1만여명은 시중은행 지점이 설치되지 않아 제2금융권을 주로 이용하고 있다.

산단 내에는 신한은행, 우리은행, 기업은행, 농협 등이 입점해있지만 주민들은 버스 등 대중교통편이 제대로 연결되지 않아 ‘먼 동네 금융기관’으로 변한지 오래다.

그나마 유치돼 있는 제2금융권을 이용할 경우도 상당한 불편은 물론 일정액의 수수료를 내야 하는 상황에 놓여 있어 서민가계들만 재산상 손해를 입고 있다. 이를 전체 주민들로 환산할 경우 연간 수 억 원에 달하는 피해를 입을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실제로 이곳 주민들은 대중교통과 긴밀한 노선이 마련돼 있지 않아 수km떨어진 나운동과 수송동 지역까지 대중교통이나 자가용을 타고 나와야 금융 업무를 볼 수 있는 금융기관의 오지이다.

주민 김모(45)씨는 “문화 등 각종 혜택으로부터 소외된 이곳에 금융기관까지 제대로 마련되지 않은 것은 차별적인 접근”이라면서 “공과금을 낼 때마다 수수료를 내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면서 불만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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