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나운동 주공5단지 아파트 옆 신흥초등학교의 재학생들과 인근 아파트단지 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학교 앞 육교설치가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신흥초등학교(교장 황현택)에는 현재 학교 앞 현대3차와 현대2차아파트, 금호2차아파트 등에서 1천여 학생들이 신호등에만 의지한 채 30m 넓이의 길을 건너 등·하교를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인근 아파트의 노약자 등 주민들도 신흥초등학교 앞길을 건너다니며 생활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개설 중인 신흥초등학교 앞에서 나운동 동신아파트 사거리 방면의 도로공사가 완공되면 학교 앞 도로와 직선으로 연결돼 각종 차량들의 통행이 지금보다 크게 증가하는 한편 과속 차량들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로 인해 신흥초등학교 앞 횡단보도 주변의 교통사고 위험도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여겨져 신흥초등학교 정문 앞의 육교설치를 도로 개통 전에 시급하게 서둘러야 한다는 주장이 고조되고 있다.
신흥초등학교측은 이에 학교 앞 직선도로 개설에 따른 교통사고 예방대책의 수립에 나서 학부모들을 상대로 지난달 중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설문조사에 응한 거의 모든 학부모들이 학교 앞 육교설치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신흥초등학교는 군산시를 비롯한 유관기관 등에 학교 앞 육교설치가 시급하다는 내용의 공문을 발송해 교통사고 예방대책 수립에 적극 나섰다.
황현택 교장은 이에 “도로개설 보다도 더 중요한 것은 통행인, 특히 어린 학생이나 노약자 등의 교통사고 등에 대한 안전대책의 수립”이라며 “신흥초등학교 앞의 육교설치는 도로개통 전에 서둘러 마무리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