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4기 이후 인구 늘이기에 중점적인 시책을 펼치고 있는 군산시 인구가 10년 만에 처음으로 증가세로 돌아섰다.
시에 따르면 2007년 12월 말 기준 인구가 26만0562명이었으나 2008년 12월말 기준 26만3845명으로 1년 새 3283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문동신 시장 취임이후 둔화추세를 보이던 인구 감소폭이 점차 줄어 지난 2007년 최저 폭에 이른 후 2008년 증가세로 반전된 것이다.
시 인구는 1998년부터 점차 줄기 시작해 2002년에는 4594명이 줄어 감소폭이 최대를 기록했으며, 2003년 3956명 감소, 2004년 2589명 감소하는 등 연간 2~3000여 명씩 줄어들었다.
시 관계자는 “현대중공업, 두산인프라코어, 동양제철화학 등 대기업이 군산에 유치됨에 따라 이 기업들의 고용인원이 군산으로 유입된 것이 인구증가의 가장 큰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인구유출 원인으로 지적됐던 교육과 관련해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전방위적인 노력을 한 결과 자녀 진학을 위해 군산을 떠나는 숫자가 줄어드는 등 가시적인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도 한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