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서울코리아나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열린 2009년도 재경군산시향우회 신년하례회 광경.>
2009년도 재경군산시향우회(회장 강봉균 국회의원) 신년하례회가 12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코리아나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오후 6시 군산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앞장서고 있는 군산문화예술단원(단장 김갑식)들은 식전행사로 가야금 병창과 판소리, 민요 등 흥겨운 우리 가락을 선보이며 신년하례회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신년하례회에는 강봉균 재경향우회장과 문동신 군산시장을 비롯해 지역 고교동문회장, 재경향우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해 새해 덕담과 함께 군산발전을 기원했다.
강봉균 향우회장은 “새만금 개발과 함께 현대중공업, 두산인프라코어 등 대기업의 입주가 현실화되면서 군산이 힘찬 비상을 준비하고 있다”며 “이를 발판으로 군산이 전북을 넘어 한국의 발전을 이끌 서해안의 경제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군산시민을 비롯한 재경회원들이 힘을 하나로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문동시 시장은 “지난 한해 군산시는 기업유치 모범사례로 관광마케팅과 우수교육도시로 전국의 이목을 끌었고 2002년 이후 연간 2000여명씩 줄었던 인구가 반등세로 돌아서 2008년 2900여명이 증가했다”며 “현재 군산은 불꺼진 항구라는 오명을 씻고 ‘관광기업도시’의 모습을 갖추는 제2의 도약을 맞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30만 시민의 단결된 모습으로 군산드림이 꼭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재경향우회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이래범 시의장은 “몸은 떨어져 있지만 고향발전을 위해 늘 격려와 응원을 아끼지 않는 회원님들의 성원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반드시 군산이 세계 일류의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참석자들은 군산의 성공발전을 기원하는 건배와 함께 본격적인 새만금 개발 등 희망찬 고향소식을 나누며, 모처럼 웃음꽃을 피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