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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이 새롭게 디자인 된다

군산이 개항 110주년 역사에서 가장 큰 변화를 맞고 있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9-01-14 08:31:27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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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이 개항 110주년 역사에서 가장 큰 변화를 맞고 있다.
 

특히 지난해 현대중공업 등 대기업을 유치한 이래 올 들어서도 새만금산업단지 매립공사, 근대산업유산 문화벨트화사업, 군장대교 건설 등 대형공사가 본격화되고 있어 지역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장대교 조감도>
 
대표적인 사업으로는 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 산업지구 매립공사와 군장대교, 근대산업유산문화벨트화 사업 등이 있다.

 

이중 가장 눈길을 끌고 있는 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 산업지구(18.7㎢) 매립공사는 내년 분양을 시작, 미래형 신산업의 핵심기지로 조성하고 관광지구를 중심으로 한 복합형 관광레저단지 개발사업은 내년 상반기 중에 착공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오는 10월 내부 토지조성의 기반이 되는 방수제(138㎞)공사가 시작되고 연말에는 세계최장(33㎞)의 방조제 건설 대역사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내부 토지이용 기본구상 변경안 확정과 새만금사업촉진을 위한 특별법 시행으로 숱한 논란에 종지부를 찍고 국책사업으로서의 토대를 다져 새만금이 새해 본격적인 내부개발을 통해 꿈을 현실로 만들어가는 새로운 대장정에 들어간다.

 

다음으로 기대되는 사업은 근대산업유산 문화벨트화사업.

 

이 사업은 옛 조선은행과 나가사키 18은행, 군산내항 부두시설 등을 근대테마단지 조성으로 원도심 활성화 및 새만금방문객 유치를 한다는 복안이다.

 

시는 이달 중에 기본설계를 거쳐 오는 3월까지 설계완료한 뒤 총사업비 100억원을 들여 오는 2011년까지 사업을 마무리한다는 것. 이 사업과 연계된 가장 관심있는 사업은 옥산공원 내에 새롭게 들어설 군산예술회관 건립공사.

 

오는 2월 교통재해영향평가가 완료될 이 공사는 오는 4월부터 본격 발주되며 420억여원이 소요되는 현대화된 문화예술공연시설 확충사업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달 공사 발주가 되는 군산시립박물관 건립사업은 장미동 일원에 지하 1층 지상4층 규모로 들어서며 여기에는 180억여원이 투자된다.

 

이 같은 공공부문 못지않게 눈길을 끄는 민간부문은 동양제철화학 2,3공장과 현대중공업 조선소, 두산인프라코어 등 대기업군의 입주와 본격 가동이다. 이들 기업들은 지난해 입주했거나 올해 준공해 지역경제의 버팀목으로 입지를 확고히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래범 군산시의회 의장은󰡒이들 대형사업이 완료되면 군산의 모습은 이전 100년 전 중 가장 큰 변화를 가져오게 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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